사당5구역 510가구 사업시행인가고시

사당5구역은 동작구 사당동의 재건축 사업으로 서울시는 마지막 단계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고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조건부 승인이 있었으며, 조합은 사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비 계획을 변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당5구역 510가구 사업시행인가고시

사당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개요

해당 사업은 동작구 사당로16길 117 일원에 위치한 2만265㎡ 면적에 지하 4층부터 지상 12층까지 11개동으로 총 510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및 독특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에는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당5구역 정비

1.정비사업의 종류 및 명칭 : 사당5주택재건축정비사업

2.정비구역의 위치 및 면적

가. 위치 : 동작구 사당동 303번지 일대

나. 면적 : 20,265㎡ (약 6130평)

3.사업시행자의 성명 및 주소

가. 성명 :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조합장 강성수

나. 주소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16길 137-1, 지하1층

4.정비사업의 시행기간 : 사업시행인가일부터 90개월

5.사업시행인가일 : 2024. 2.14.

6.토지 또는 건축물의 명세 및 소유권외의 권리의 명세 : 생략

7.건축물의 대지면적·건폐율·용적율·높이·용도 등 건축계획에 관한 사항 가. 대지면적 : 19,975.70㎡

나. 건 폐 율 : 32.60%

다. 용 적 율 : 209.22%

라. 높이(층수): 37m(지하4층/지상 12층)

마. 용도 : 공동주택

8.주택의 규모 등 : 아파트 11개동 51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9.정비기반시설 및 토지 등의 귀속에 관한 사항

가. 무상귀속 내역

-도로 : 289.30㎡

– 주차장 : 5,421.40㎡(건축물 연면적)

사당5구역 재건축 방식

사당5구역 510가구 는 재건축 방식을 택한 이 사업은 처음에는 막막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2008년에 시작되었지만 그동안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015년 새로운 조합장의 등장으로 사업은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2017년 3월 2일, 정비구역이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협조와 노력 덕분에 10여 년 만에 이루어진 결정이었습니다.

2018년 11월 21일, 조합설립 인가가 이루어졌습니다. 추진위를 거쳐 1년 만에 95%가 넘는 동의율을 얻어 조합설립이 완료되었습니다.

2022년 1월 14일, 특별건축구역이 지정되었습니다. 서울시 건축위원회와 동작구 건축심의를 거쳐 특별건축구역으로 승인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2년 12월에는 건축심의가 통과되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재개발 진행별 단계

재재발 유망지 더알아보기

사당5구역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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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5구역 입지로 인근역은 남성역과 낙성대역, 그리고 사당역 3개 역을 모두 이용할 수는 있지만, 거리가 500미터 범위 안에 모두 포함되지 않아서 도보 10분정도를 예상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방배 생활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꽤나 매력적인 교통입지라고 볼 수 있어요. 방배 생활권의 편리함과 함께, 3개의 역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지역이죠.

그래도 역이 너무 흩어져 있어서 조금은 번거로울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 지역에서의 생활은 굉장히 다양하고 활기차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축규모

신축하는 규모로는 60m2이하는 393세대, 60m2~85m2이하의 경우 117세대로 총 510세대가 건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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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하는 규모로는 60m2이하는 393세대, 60m2~85m2이하의 경우 117세대로 총 510세대가 건축될 예정입니다.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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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초등학교로는 남성초와 사당초가 있지만 거리가 조금 멀고 중학교가 인근에 있습니다.또 남성중과 동작고는 학군 범위에 들어오는데, 학업 성적 및 실적을 보면 동작구 내에서도 아래쪽에 위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학원가는 남성역 우측과 낙성대역 아래쪽으로 약 10개 정도가 보입니다. 대부분 방배쪽의 학원을 이용하고있다고 생각됩니다.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

300미터 이내를 보면, 버스나 지하철이 없어서 조금 불편하고 초등학교나 유치원도 없으며, 마트도 없고 병원은 1개, 학원은 4개가 있어서 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600미터 이내로 넓혀보면, 버스 정류장이 18개로 늘어나서 교통편은 많아졌습니다. 초등학교는 아직 없지만 유치원은 2개가 생겼고, 마트도 1개가 늘어나서 쇼핑하기에도 편리해졌습니다. 병원도 66개로 늘어나서 건강에 대한 걱정은 조금 덜어줄 것 같습니다. 학원은 4개에서 37개로 늘어나서 학습에 대한 선택폭도 넓어졌습니다.

사업시행인가고시 공문

조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예외 조건을 활용하여 용적률과 세대 수를 증가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인근 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아파트들 사이의 방향을 조정하고, 도로 변경으로 인한 불편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주변 아파트와의 조화를 고려한 것으로, 주거 환경의 향상과 조합원들의 수익 증대가 기대됩니다.

또한, 노후 저층 주거지로 알려진 사당5구역이 재건축 사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시공자 선정 및 감정평가 등의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본격적인 사업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사업 계획은 수정이 필요했습니다. 이는 구가 시공사를 선정하기 전까지 인근 지역의 민원 해결과 정비 계획 변경을 조건으로 두었기 때문입니다. 예상되는 민원 사항으로는 주변 주민의 사생활 침해 및 기존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정비 계획 초기에는 구릉 지형에 따라 건물 높이가 제한되었고, 이로 인해 조합원들의 부담이 컸으며 주차 시설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수요 변화도 고려해야 했습니다.

사당 5구역 특별건축구역 지정

사당동 303번지 일대를 개발하는 사당5구역 재건축사업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 구역이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하고 구릉지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자연지형에 맞춘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 제1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사당5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의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승인했습니다.

올해 8월에는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될 예정이며, ’25년에 착공하여 ’28년에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의 아파트 507가구로 새롭게 변모할 것입니다. 이번 승인된 계획안에는 공공주택 16가구와 분양주택 491가구로 총 507가구, 그리고 부대복리시설(3천428.55㎡), 근린생활시설(417.43㎡), 공영주차장(107면), 버스 회차장 등이 포함됩니다.

이 ‘특별건축구역’은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 등의 건축규제를 완화하여, 자유롭고 창의적인 설계를 가능하게 합니다. 시는 이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획일적인 아파트 디자인이 아닌 창의적 설계가 요구됩니다. 그리고 구릉지의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며, 인접한 건물과의 조화를 이루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자연환경에 순응하는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양한 건물 높이와 유형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주변에 저층 주거지가 위치한 동남측 전면부에는 동네 풍경과 조화되는 저층 건물이 배치될 것입니다. 또한, 테라스하우스형 건물도 계획되어 있어 대지의 높이에 따라 테라스를 두는 등 주거 환경을 다양화할 것입니다.

주거 유형은 3가지 평형(전용 44, 59, 84형)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공공주택은 16가구로, 2인 이상 가구에 적합한 44, 59형으로 모두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단지 내에는 공공보행로와 함께 지역 공유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을 높이고, 주거지 주민들 간의 교류를 촉진할 것입니다. 또한, 공영주차장과 버스 회차장의 설정을 통해 주변 지역의 주차와 교통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사당5구역은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2·4호선 사당역 사이에 위치하여 까치산과 인접해 있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이번 재건축사업을 통해 더욱 발전된 사당지역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사당5구역 인근단지 시세분석

사당5구역인근 단지의 가격분석을 살펴보면, 사당휴먼시아와 래미안로이파크가 있습니다.

사당휴먼시아는 오래된 단지이지만 사당5구역에 가까운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래미안로이파크는 상대적으로 신축 단지이며, 입지적으로도 우수한 편입니다.

현재의 시세 수준을 고려하면, 109m2의 시세는 9억~10억선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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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휴먼시아의 경우 실거래가를 보면 30평기준으로 8억 6000만원에 거래되어 최근 부동산경기의 하락으로 하향 안정화 되고 있습니다.

두 단지의 위치를 고려할 때, 사당휴먼시아는 오래된 단지이지만 인근에 신축 단지가 들어올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래미안로이파크는 상대적으로 신축 단지이며, 입지 역시 우수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 지역은 서초구 방배동에 인접하면서 주변에 신축 단지가 부족한 편입니다. 동작구의 흑석동과 비교하면 이곳이 재건축 단지로서 더 의미 있는 위치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