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개발 착수, 공동주택 400% 용적률 적용

서남권 개발은 준공업지역으로의 풍부한 일자리가 있으나, 주거환경 등이 매우 열악하여 개발의 압력이 가중되고 있었습니다. 서울은 크게 중심권역, 동남권, 서남권, 동북권, 서북권으로 크게 5개 권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서울시 생활권 계획 및 도시기본계획에 개발에 대한 큰 그림이 표현되어 있었고, 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서서히 개선의 모습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서남권 개발 착수, 공동주택 400% 용적률 적용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서남권의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발표하였고요. 이를 통해 미래 융복합산업 중심으로 개발할 예정인데,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공동주택 용적률을 400%로 확대하여 고밀도 복합도시로 개발한다는 내용입니다. 투자가치 측면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남권 개발 착수, 공동주택 400% 용적률 적용

서남권 서울대개조사업중 8가지 핵심사업에 대한 내용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서남권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계획되고 있는 부분을 참고하셔서 향후에 발전되는 부분 중 특히나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고층 가능한 부분을 면밀히 분석해 보시면 향후에 많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서남권 개발 요약

서남권이 서울의 대표적인 공업지역인 준공업지역에서 직장, 주거, 휴식공간이 함께하는 미래 첨단도시로 변모할 예정인데요. 서울시가 추진하는 도시 대개조 1탄인 서남권 개발이 본격적으로 착수됩니다.

서남권 개발 3가지 혁신 분야

▶ 산업혁신은 일자리 전략인데요. 기존의 서울 서남부 지역의 준공업지역을 미래 융복합산업 집적지로 개발하고, 수도권 인접 가용부지 적극 개발할 예정입니다.

▶ 주거 혁신은 인근 주거지에 대해 복합도시로 개발하여 쾌적한 주거지를 만들 예정인데요. 특히, 눈에 띄는 분야는 공동주택의 용적률을 최대 400%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노후고밀주택을 직‧주‧락의 복합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 녹색매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태하천 복원, 수변공원 조성 등 물길‧초록길 확대해 녹색감성도시 조성할 예정입니다.

서남권 개발 핵심사업

▶ 준공업지역 혁신

▶ 생태하천 복원 및 수변활력거점 조성

▶ 서울 초록길 선도사업

▶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 공간혁신구역 도입

▶ 유통업무설비 복합화

▶ 가양.등촌 택지지구 재건축

▶ 김포공항 혁신지구

▶ 온수산업단지 재구조화

▶ 목동 운동장 유수지 복합개발

▶ 관악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성

서남권 개발 추진배경

img

서울 서남권은 60~70년대에는 소비 및 제조산업이 중심이 되어 국가의 성장을 이끌었지만, 현재는 침체된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은 이곳을 새로운 미래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img

이번 대개조는 제조업 공간을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개조하고, 오래된 주거지를 문화와 녹색환경이 조화된 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주거지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img

이러한 대개조는 서남권의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서울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이를 통해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서남권은 여전히 낡은 건물과 부족한 기반시설 등의 문제로 인해 침체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곳은 여전히 많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교통 및 산업 인프라의 향상과 청년 인구의 많은 거주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따라서 서울시는 이번 대개조를 통해 서남권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는 산업혁신과 주거환경 혁신을 결합하여, 더욱 녹색하고 현대적인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산업혁신

준공업지역을 미래 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수도권 인접 가용부지 적극 개발할 예정입니다.

img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서울 서남권은 수십 년간 도시정비를 저해해온 규제와 제도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제조업 중심의 준공업지역을 미래 첨단 및 융복합산업 공간으로 혁신하고, 기반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우선 서남권 내 준공업지역을 산업구조의 변화와 다양한 도시공간 수요에 맞춰 융복합공간으로 전환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공장과 주거지를 엄격히 분리하는 기존 규제를 완화하고, 다양한 기능을 허용하는 새로운 용도지역을 지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산업혁신을 위해 필요한 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img

또한 과거 산업 유통 거점으로 기능하던 대형시설은 핵심 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맞춤형 사전 기획과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민간 중심의 개발을 유도할 것입니다.

수도권과 인접한 대규모 부지는 맞춤형 개발을 통해 서남부 동반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설과 혁신산업을 융합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련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img

이와 함께 김포공항의 국제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명칭을 변경하고 국제선 기능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도심항공교통(UAM)의 도입을 통해 글로벌 접근성을 높이고, 서남권 산업혁신을 촉진할 것입니다.

이러한 계획들은 서남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 중부권개발 핵심 용산

주거혁신

공동주택 용적률 400%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노후고밀주택 직‧주‧락 복합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img

새로운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남권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도입하여 주택정비를 촉진하고 새로운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먼저, 준공업지역 내에는 최대 400%까지 용적률을 완화하여 녹지와 편의시설 등을 고려한 ‘직주근접형’ 주거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미 주택단지가 형성된 지역은 부적합한 시설 건립을 막기 위해 용도지역을 변경할 예정입니다.

img

또한, 강서, 양천 등 노후 공동주택이 밀집된 지역은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을 포함한 패키지형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신주거단지로 재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다세대 밀집 지역도 포함하여 정비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img

항공고도제한 완화도 추진하여 노후 저층주거지의 정비를 활성화하고, 모아주택 사업과 다가구․다세대 밀집 지역의 정비를 지속적으로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개별정비가 어려운 지역에는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을 포함한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소외지역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img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서남권은 풍요로운 생활환경을 완성하여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혁신하고자 합니다.

서울시 주거 개발 개획

녹색매력

생태하천 복원, 수변공원 조성 등 물길‧초록길 확대해 녹색감성도시 조성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산업 및 주거공간의 혁신에 녹지와 수변, 문화와 여가공간을 더하여 녹색감성의 서남권을 완성하고자 합니다.

img

우선, 공원과 수변 거점을 연결하는 보행․녹지네트워크를 확대하여 어디서나 편리하게 녹지공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회대로와 서부간선도로는 도로 상부를 비우고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지하화사업을 추진하고, 강서구 궁산~증미산 일대의 선형보행․녹지네트워크도 완공될 예정입니다.

img

또한, 수변을 활용하기 어려운 지역에는 수상 피어파크와 같은 수상공원을 조성하여 수변친화공간을 늘리겠습니다. 봉천천, 도림천 등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자연성을 회복하고, 수변테라스와 쉼터, 캠핑장 등을 조성하여 수변감성을 즐길 수 있는 활력거점을 확충할 것입니다.

여의도공원, 국립현충원, 관악산공원 등 거점공원은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 지역 내 공공시설은 다양한 용도로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부족한 문화공간을 대체할 것입니다.

img

여의도공원은 도심문화공원으로 재조성되고, 국립현충원은 문화‧힐링의 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노후 공공시설들도 아이행복센터, 체육‧문화센터 등 양육친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 체감형 문화공간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녹색감성의 녹지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과 즐거운 문화‧여가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향후추진일정

img

총11개의 핵심사업별로 세부적인 추진일정은 위의 그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준공업지역 혁신

▶ 생태하천 복원 및 수변활력거점 조성

▶ 서울 초록길 선도사업

▶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 공간혁신구역 도입

▶ 유통업무설비 복합화

▶ 가양.등촌 택지지구 재건축

▶ 김포공항 혁신지구

▶ 온수산업단지 재구조화

▶ 목동 운동장 유수지 복합개발

▶ 관악S밸리 벤처창업 거점공간 조성

서울시 목표?

서울시가 이지역을 미래를 대비한 첨단·융복합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매력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직장, 주거, 여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복합도시로의 변화를 목표로 합니다.

이번 구상에 따르면, 서남권은 과거의 제조업 중심지가 아닌, 첨단 기술과 융복합 산업이 집중된 지역으로 재탄생할 것입니다. 노후화된 주거지역에는 여가, 문화, 녹색 감성을 더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영등포, 구로, 금천, 강서, 양천, 관악, 동작 등 7개 자치구를 아우르며, 이 지역은 한때 국가의 산업 중심지였으나, 경제적 침체로 인해 기능이 저하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대개조를 통해 이지역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서울 전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구상에는 기존의 규제를 개선하고, 복합개발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 지정하여 산업혁신을 촉진할 것이며, 또한, 노후 공동주택을 적극 개보수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미래를 대비한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