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로 1가 재개발 3월쯤 정비 구역 지정 예정?

원효로 1가는 용산 일대 재개발 사업과 함께 원효로 1가 일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르면 2024년 3월 정비구역 지정을 앞둔 초기 단계지만 정부가 도심 내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정비 사업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한 만큼 재개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원효로 1가 재개발 3월쯤 정비 구역 지정 예정

원효로 1가는 용산 일대 재개발 사업과 함께 일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다. 정비구역 지정을 앞둔 초기 단계지만 정부가 도심내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정비 사업 규제를 대폭 완화 하기로 한 만큼 재개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1/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도계위)는 조만간 원효로1가 정비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고 심의 결과에 따라 이르면 3월쯤 정비 구역 지정과 동시에 권리 산정 기준일이 정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역세권 시프트 재개발 구역 지정의 첫 심의 대상


원효로1가 재개발은 정부의 역세권 시프트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첫 심의 대상입니다. 2020년에는 공공재개발 사업으로 신청했으나, 노후도와 연면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후보지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 5월에 주민 동의율 67%를 확보하여 사업이 추진되게 되었습니다.

이 재개발 지역은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6호선, 경의중앙선 효창공원앞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효로 1가 82-1일대의 면적은 9만4115㎡이며, 최고 35층으로 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효로 1가 재개발은 용적률 499.78%를 적용받아 최고 38층의 아파트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 지역이 높은 용적률을 얻을 수 있는 이유는 역세권 시프트를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역세권에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높일 수 있게 하면서 일부 물량을 장기전세주택 등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재개발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있으며, 주변 지역의 부동산 가치 상승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규제 지역이기도 한 용산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등의 규제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시 도시계획 위원회(도계위)는 조만간 원효로 1가 정비 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심의 결과에 따라 이르면 3월쯤 정비 구역 지정과 동시에 권리 산정 기준일이 정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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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는 구역 지정 결정 고시가 나올 것으로 예상

2023년 12월 업무 진행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주: 정비계획 입안 보완조치 사항 통보 및 도서 수정 작업
  • 둘째주: 보완조치 반영 정비계획 도서 수정 작업 및 사업자문 검토서 제출
  • 셋째주: 사전자문 소위원회 신청, 추정분담금 산정 검증위 개최
  • 넷째주: 정비계획 입안 및 구역지정 결정심위 도계위 사전자문단 소위원회 안건 상정

2024년 1월 이후 예상 업무 진행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주: 도계위 사전자문단 소위원회 개최 일자 지정 통보
  • 둘째주: 주요 정비사업비 추산액 산출 보완 검토
  • 셋째주: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자문단 소위원회 개최, 결과 의견 반영
  • 넷째주: 경관심의 관련부서 협의,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 도서 수정 최종본 완성 제출

2024년 2월에는 도시계획위원회 본심의안건 상정및 개최 일자 지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4년 3월에는 원효로1가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 결정고시를 공고하고,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승인 절차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조합설립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구역 지정 신청 당시 동의율이 76%)

원효로1가 소유자 까페

원효로 1가 재개발은 추진 위원회를 꾸려 2020년에 공공재 개발 사업 신청했으나, 연면적 기준 노후도에 충족하지 못해 후보지 선정에 실패했습니다. (2021년 5월 말 주민 동의율 67%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

  • 추진위에서는 10월 중에 용산구청과 계속해서 작업을 진행하며, 정비계획 보완조치 최종 협의를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원효로1가 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입안’ 최종 보완 제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 재개발 프로세스가 예상보다 긴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좀 더 긴 호흡으로 지켜보는 여유가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 투룸 기준 8억~8억3천선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원효로 1가 역세권 시프트 정비구역 지정

1.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6호선·경의중앙선 효창공원 앞 역 역세권

2. 원효로 1가 일대는 82-1일대 면적 9만 4115㎡.(지상 최고 35층, 3316가구의 대규모 신축 단지)

​3. 용적률 499.78%를 적용받아 최고 38층 아파트가 건설 (역세권 시프트를 통해 높은 용적률)

원효로 1가 재개발 산업은 용적률 499.78%를 적용받아 최고 38층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역세권 시프트를 적용하여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올려주는 대신 물량 일부를 장기전세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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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일대의 부동산 시장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평균 매매가는 강남구를 넘어서는 등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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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서울 용산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9억 2795만 원으로 강남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높은 지역 경쟁력과 함께 용산 일대의 재개발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