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마장동 457일대 모아 타운과 도봉구 도봉동 625-80 일대 모아 주택의 안건이 승인됐다고 서울시가 10월 24일 발표했습니다. 임대주택 528세대를 포함해서 총 185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장동. 도봉동 모아 타운 승인
1. 성동구 마장동 457번지 일대 모아 타운 개발 계획.
- 위치 및 규모: 성동구 마장동 457번지 일대, 약 7만 5,382㎡.
- 주택 공급: 기존 544세대에서 1,663세대로 증대(임대 503세대 포함)
- 지역 특성: 노후 건축물 비율 84%, 반지하 주택 비율 32.8%인 저층 주거 밀집 지역.
- 선정 이유: 도로가 협소하고 녹지와 주차 공간 부족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에 모아 타운 대상지로 선정됨.
마장동 457 모아 타운
성동구 마장동 457번지 일대는 교통과 생활 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내부순환로 접근성이 좋고 향후 동북선 개통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강화될 예정입니다. 또한, 청계천 인접으로 생활 환경이 양호하지만,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기존에는 대규모 개발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모아 타운 지정으로 아파트 건축이 용이해졌다고 하는데요.
좋아지는 점은 ..
1. 정비기반 시설 및 공동 이용시설 확충: 도로와 공공공지, 공영주차장과 같은 주민 편의시설 확충으로 주거 환경 개선이 예상됩니다.
2.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체계적이고 일관된 정비를 통해 기존 주거지의 낙후 요소 개선 및 주민 생활 편의성 향상될 것입니다.
3. 지역 발전 기여: 모아 주택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면서, 지역 내 주거 질 향상과 더불어 경제적, 환경적 가치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 인해 마장동 일대는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지역으로 발전할 전망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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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봉구 도봉동 625-80번지 일대 모아 주택 사업 계획.
- 위치 및 면적: 도봉구 도봉동 625-80번지 일대, 약 7,474.2㎡.
- 주택 공급: 기존 83세대에서 189세대(임대 25세대 포함)로 증가.
- 개발 규모: 4개동, 지하 2층~지상 18층.
도봉동 625-80 모아 타운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
- 용적률 완화: 기존 200%에서 250%로 완화.
- 층수 제한 완화: 기존 7층 이하에서 최대 18층까지 허용.
- 대지 안의 공지 완화: 기존 3m에서 2m로 축소.
도봉구 지역 내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임대주택이 포함되며, 도로 등 정비기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라 도봉역 인근의 주거 환경을 개선될 것으로 보여 조금 난해했던 도봉역 정비에 일조를 할 것 같습니다. 노도 강의 오명을 벋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건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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