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치·경제 현황…. 한국 신용 AA- 유지
세계 9위(’24.12월말 기준) 수준의 안정적 외환보유액..24년 수출 규모 세계 6위
美 신정부 관세 부과 대응 방안 “시나리오별 준비 마쳐”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홍콩, 싱가포르가 2.11(화)~14(금) 홍콩과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한국경제설명회 개최,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 및 주요 투자자 면담 등 한국 경제 바로 알리기 활동에 본격 돌입하였다.
최종구 한국의 정치·경제 현황을 말하다.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는 한국은 최근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헌법과 관계 법률에 의거하여 질서 있게 상황을 해소하고 있으며 특히,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국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계엄 선포 직후, 정부는 신속하게 시장 안정 조치를 발표하며 강력한 경제 시스템 비경제적 요인에 따른 위험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한국의 금융·외환시장은 빠르게 회복되었고 했다.
또 최근 신용평가사 피치는 한국의 신용등급과 전망(AA-, 안정적)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 것이 한국경제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았고 국가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도 계엄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어, 외환시장에서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가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2024년 10월 중국 본토와 홍콩의 더욱 긴밀한 경제 무역 관계 수립에 관한 안배(CEPA) 서비스 무역 협정 수정에 관한 협의 2’를 체결됐고 이 협의는 체결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오는 2025년 3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된다.
세계 9위(’24.12월말 기준) 수준의 안정적 외환보유액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는 현재 한국은 이전의 위기 때와 달리 1조 달러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순대외금융자산과 주요국 대비 낮은 정부부채 비율을 바탕으로 견조한 펀더멘털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강력한 재정 건전성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한국 경제의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작년 한국의 수출 규모는 세계 6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계단 상승하였다. 경상수지 역시 1,000억 달러에 근접하며 역대 2위를 기록, 한국의 무역 경쟁력이 여전히 강력함을 입증하고 있으며 주식시장 투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6월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 이후 관련 후속 조치를 추진해 왔고 2021년 2월 발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들의 공시 참여 증가 등 점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향후 세제 지원 재추진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세계 12위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 국채시장은 외국인 투자 등록제(IRC) 폐지, 외국인 투자자 국채 투자 비과세 등 접근성 제고 노력을 통해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앞두고 있다.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채시장의 유동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임을 피력하였다.
반도체주가 알아보기美 신정부 관세 부과 대응
현재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한 관세 부과는 철강과 알루미늄뿐이고 대상 품목과 비율 등 구체적인 사항이 어떻게 결정될지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관계 부처를 중심으로 실현 가능한 다각적인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대응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정부가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번 IR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긍정적 자산을 보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024년 홍콩의 경제 동향을 살펴보면, 중국 본토와의 무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中 본토-홍콩, 서비스 무역 협정 안이 2025년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면 홍콩의 경제 발전을 가속화하고, 중국 본토와의 경제적 통합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주변국의 경제 변화와 미국의 관세전쟁과 국제자국주의 속에서 아슬아슬한 수치만을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
데이빗 리아오(David Liao) HSBC 아시아-중동 공동 대표는 대다수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의 정치 상황이 질서 있게 해결될 것이라는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또한, 한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자본·외환시장 선진화 정책을 높이 평가하며, 그 성과로 한국이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된 것은 선진 시장으로 격상된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고도 했다. 더불어, 한국 정부와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HSBC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하였다고 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투자처 가기하지만 아직도 진행중인 탄핵정국과 패권을 뺏기고 있는 반도체 시장 이에 더하는 관세전쟁과 대미 관계까지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하다.
서울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세계적인 기업들의 아시아 태평양 본부가 될 것이고 “뉴욕의 허드슨 야드가 새로운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파리의 라데팡스가 유럽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 잡았듯이,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서울이 아시아 비즈니스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 역시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가 견고함을 확신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아시아의 전진기지 중 하나였던 홍콩보다 더 나은 아시아의 허그가 돼야 할 것이다.